미래소년(이준혁, 리안, 유도현, 카엘, 손동표, 박시영, 장유빈)은 오는 2월 14일 일본 첫 미니앨범 'RUNNING UP'(런닝 업)을 발매한다. 도쿄와 오사카 등지에서 라이브 공연 등을 진행한 적은 있지만, 미래소년이 일본어로 녹음된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미래소년은 일본 데뷔와 동시에 현지 6개 도시에서 투어도 개최한다. 미래소년은 지난 16일 공식 SNS에 첫 일본 투어 'MIRAE 1st CONCERT TOUR [RUNNING UP] in JAPAN 2024'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스포티한 캐주얼 룩으로 트렌디한 매력을 더한 가운데, 미래소년은 다음 달 10일 삿포로를 시작으로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센다이, 도쿄를 차례로 찾아 현지 팬들과 호흡한다. 특히 삿포로 공연의 경우, 일본 첫 미니앨범 발매 전에 열리는 만큼 데뷔곡 무대를 먼저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내달 14일 일본에서 첫 미니앨범 'RUNNING UP'을 발매하는 미래소년은 2월과 3월 두 달간 일본 내 6개 도시에서 'MIRAE 1st CONCERT TOUR [RUNNING UP] in JAPAN 2024'를 개최한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