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되는 채널S 간판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에서는 '2024 반드시 가야 할 여행지 시리즈' 2탄 '2024 주목해야 할 여행지 베스트 3'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랜선 여행 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배우 심형탁이 여행 친구로 나선다고 해 관심이 고조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베트남의 몰디브라고 불리는 베트남 '꾸이년'이 랜선 여행지 중 하나로 소개된다. 대리 여행자 '테디'는 꾸이년으로 향하는 미식열차에 탑승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짐 운반 서비스를 시작으로 전용 라운지, 달리는 열차에서 즐기는 고급 코스요리, 나아가 프라이빗 마사지와 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초호화 기차여행을 선보여 모두의 부러움을 산다.
그런가 하면 이날 심형탁은 "아직까지 사야와 신혼여행을 못 갔다"라고 밝히며 '다시갈지도'가 소개하는 여행지들을 꼼꼼하게 사전답사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심형탁은 럭셔리 미식열차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벽화마을 '뇬 리 어촌마을'과 지중해를 닮은 '끼 꼬 해변'에 이르기까지, 외지인은 물론 현지에서도 인기만점인 '꾸이년'의 모습에 홀딱 반해 실제 신혼여행 후보지로 낙점하기도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