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KOVO)는 6일 "대한항공 곽승석과 페퍼저축은행 니아 리드를 OK금융그룹 조재성, 현대건설 야스민의 올스타전 대체 선수로 결정하였다"고 전했다.
조재성은 남자부 M-스타 멤버로 뽑혔다. 하지만 최근 병역 비리 혐의에 대해 자신의 SNS를 통해 잘못을 인정했고,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사태로 OK금융그룹과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허리 부상으로 올스타전 참가가 어려운 현대건설 야스민을 대신해 여자부 M-스타 공격수에 속한 외국인 선수 중 최다 득표를 기록한 니아 리드(1만7960표)를 대체 선수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