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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석·이바나, V리그 5라운드 MVP

입력 2018-02-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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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석·이바나, V리그 5라운드 MVP
대한항공 레프트 정지석.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한항공 레프트 정지석(22)과 한국도로공사 라이트 이바나 네소비치(30·등록명 이바나)가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정지석은 기자단 투표에서 총 98표 중 15표를 얻어 팀 선배 한선수(10표)를 제쳤다.
'젊은 레프트' 정지석은 생애 처음으로 라운드 MVP에 올랐다.
이바나는 29표 중 20표를 받아 매디슨 리쉘(7표·IBK기업은행)을 밀어냈다. 이바나는 올 시즌에만 3차례 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남자부 시상식은 18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여자부 시상식은 17일 김천체육관에서 한다.




jiks79@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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