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28일부터 내달 27일까지 베이징동계올림픽 온라인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베이징동계올림픽 온라인 코리아하우스는 대한체육회의 인터넷 포털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사인 네이버를 통해 개관하며 올림픽에 특화된 콘텐츠와 함께 전국민이 대한민국 선수단 응원하면서 경품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는 코리아하우스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때부터 운영을 시작해 2018평창동계올림픽까지 스포츠 외교의 장, 대한민국 선수단 지원, 대한민국 홍보관의 역할을 해왔다. 코로나 팬데믹 중에 열린 2020도쿄하계올림픽에선 처음으로 온라인 코리아하우스가 운영됐다. 대한체육회는 "역대 두 번째로 온라인으로 운영될 코리아하우스에 우리나라 팬들뿐만 아니라 전세계 많은 팬들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