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은 인터뷰 전문 인기 유튜브 채널 '잼뱅TV'에 출연, 톡톡 튀는 언변을 통해서 자신이 격투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학창시절의 에피소드까지 풍성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특히 "일반인 몇 명까지 실제로 상대가 가능한가?"라는 조금은 짓궂은 질문에도 유쾌하게 웃으며 "완전히 운동을 안한 일반인의 경우라면 2명? 혹은 3명까지도 상대할 수 있을 듯 하다"고 대답했다. 또한 자신의 학창시절 이야기를 하며, 격투기를 전문적으로 열심히 운동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전혀 싸우지 않고도 '학교짱'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었던 후일담도 소개했다. 그는 "운동을 전문적으로 했기에 누구를 괴롭히거나 실제로 싸운 적은 전혀 없다"고도 덧붙였다.
이정현은 로드FC 데뷔 후 6연승 무패, 프로 격투기 총 전적 10승 무패의 가도를 달리고 있는 촉망받는 신예이다. 로드FC에서 올해만 4경기를 뛰고 모두 승리를 챙기며 누구보다 활발하고 역동적인 한 해를 보낸 격투기 선수로 손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등래퍼4 출연을 계기로 래퍼로서 데뷔하며 두 장의 더블 싱글 앨범을 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