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출산을 코앞에 둔 만삭 D라인 임산부들의 모습이 화제다.
7월 초 출산을 앞둔 가수 겸 배우 김윤지(NS윤지)는 매달 업로드하는 사진마다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김윤지는 지난 2021년 5세 연상 사업가 최우성과 결혼한 뒤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한 바 있다.
그는 지난 1일 오후 자신의 개인 계정에 "모든게 그리고 또 모든분들께 감사했던 나와 엘라의 6월 조각들. 이제 일주일도 남지 않았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윤지는 출산을 앞둔 막달 임산부 모습 그 자체. 커다래진 배 위에 물통을 가뿐히 올려놓을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는 가 하면 품이 넉넉한 옷을 입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태어날 아기 방을 꾸미는 등 편안하고 소소한 일상들을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이렇게 힙한 임산부가 있다니" "건강히 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돌싱글즈2' 이다은 역시 출산을 코앞에 두고 있다. 1일 이다은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어제 병원 정기검진 다녀왔는데 이제 출산이 한 달 정도 남은 것 같아요!ㅎㅎ(설레고 떨리고 사알짝 두렵고 오만가지 감정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요즘 리기 맞이에 한창이라 아기 빨래도 시작하고 아기 용품도 준비하고 있어요"라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속 이다은은 훌쩍 커진 D라인을 뽐내며 미소짓는 모습. 그는 "몸무게가 거의 80kg가 돼 슬프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다은은 지난 2021년 MBN '돌싱글즈2' 출연자 윤남기와 연인으로 발전한 후 이듬해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