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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김윤희, 후프 놓치는 실수...눈물 ‘펑펑’

입력 2014-10-02 08:49

‘리듬체조’ 김윤희, 후프 놓치는 실수...눈물 ‘펑펑’


리듬체조 국가대표의 김윤희가 후프 연기를 마치고 눈물을 쏟았다.






1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 및 팀 결승이 펼쳐졌다.


이날 B조에서 후프 연기를 펼친 김윤희는 자연스러운 연결 동작과 아름다운 선으로 순조롭게 연기를 이어나갔지만 마지막 한 동작을 남겨두고 마무리 동작에서 후프를 놓치는 실수를 범했다.


결국 아쉬움에 음악이 끝남과 함께 눈물이 터진 김윤희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 했고 점수를 기다리는 상황에서도 눈물을 흘렸다.


후프를 놓치는 실수를 범한 김윤희는 3점의 감점으로 15.083점을 받았다.


한편 이날 손연재(연세대), 김윤희(인천시청), 이다애(세종대) 이나경(세종고)으로 구성된 한국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단은 164.046점을 기록해 2위로 은메달을 땄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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