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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협력재단, 이마트와 소멸위기 '작은학교 살리기' 프로젝트

입력 2024-05-22 08:39

대중소협력재단, 이마트와 소멸위기 '작은학교 살리기' 프로젝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대ㆍ중소기업ㆍ농어업협력재단은 이마트와 22일 오후 해남 마산초등학교에서 교육 기자재 전달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남도, 해남군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농촌 빈집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협력재단과 이마트는 지난해부터 농어촌상생협력기금 4억원을 조성해 소멸 위기의 지역과 학교를 활성화하는 '작은학교 살리기'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전달식에는 협력재단과 이마트, 해남군, 마산면 주민자치위원회 등이 참석해 교육용 태블릿 PC, 코딩교육 로봇, 학습교구 등 4천만원 상당의 교육 기자재를 학교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협력재단과 이마트는 해남군 마산면 일대 빈집 리모델링과 교육 기자재 등을 지원하며 마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임대주택에 거주할 전학 가구 모집을, 해남군에서는 주택관리와 이주 가구 일자리 지원을 각각 제공할 예정이다.

kaka@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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