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달 5일 치러지는 창녕군수 보궐선거 등 창녕지역 선거를 앞두고 23일 창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 유권자를 대상으로 선거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엄연한 유권자이지만 언어장벽과 문화적 차이, 선거제도 이해 부족 등으로 선거권 행사에 어려움이 많았던 다문화 유권자들의 참정권 보장과 투표 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또 모의 투표체험을 실시해 투표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