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의 접근성 보장 및 환자 개개인에 꼭 필요한 적절한 검사, 진단과 치료의 기회 제공을 위해 전국의 서울성모병원과 연계 된 협력병원 측에서 중증질환으로 상급종합병원의 검사 및 외래진료가 필요한 의료급여 1종, 2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료협력팀을 통해 의뢰할 경우 병원의 자선진료 운영규정에 따라 3개월 동안의 검사, 외래(일부 임상과 제외) 진료비 전액을 제한없이 지원한다.
병원은 이미 지난 3월 지역사회 내에서 치료받지 못하고 방치되고 있는 환자들의 진료의 접근성을 높이고 자선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의 31개 사회복지기관과의 협약을 맺었으며, 5월 손해보험협회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저소득 환자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협약을 맺고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 협력병원 간의 상생 차원에서 외래진료비에 대한 지원은 3개월로 기간을 정하였고, 정확한 검사와 외래진료 후 다시 환자가 기존에 진료를 받고 있는 협력병원 진료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병원은 외래진료를 통해 수술적 치료 등,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도 별도의 자선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