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의 주원인은 간경변증으로 B·C형간염 같은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 또는 알코올에 의한 만성적인 간의 염증이 반복되어 발생한다. 최근에는 간암 검사의 활성화로 조기 간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조기 간암이면서 간 기능이 좋은 경우에는 간경변증이 있는 간을 전부 제거한 후 좋은 간으로 대체하는 간이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중앙대병원 간암 클리닉 의료진이 강사로 나서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의 새로운 치료(소화기내과 김형준 교수) ▲지방간 정복하기(소화기내과 조영윤 교수) ▲간암 환자의 간이식(외과 서석원 교수)의 내용 등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 참석자와 의료진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