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바두마리치킨은 오븐메뉴 출시를 위해 독일 라치오날 오븐기를 도입, 지난 8월에 오픈한 안양대점에서 오븐치킨과 오븐피자 출시를 위해 테스트중이다. 티바두마리치킨 관계자는 "경기불황과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하나의 아이템만으로 승부하기는 힘든 시대"라며 "예비창업자와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복합 매장 형태로 매출의 다각화와 수익 안정성을 꾀하는 것이 중요해 오븐메뉴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양대점은 창업교육 직영 매장으로 창업형태와 동일한 조건으로 골목상권에 입점, 일반 가맹점과 동일하게 운영되고 있다. 직영점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매뉴얼의 개선점을 찾아내 보완하거나 신메뉴 테스트 베드로서의 역할 이외에 체계적인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