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라거-테라는 초미세먼지 경보가 일상화되어 청정, 자연, 친환경 등에 대한 갈망이 커지고 있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고,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맛을 실현해서 대중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맥주다.
하이트진로는 이를 위해 원료부터 차별화를 꾀했다. 청정라거-테라는 호주 골든트라이앵글(AGT: Australian Golden Triangle)의 맥아를 100% 사용한다.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은 호주 내에서도 깨끗한 공기, 풍부한 수자원, 보리 생육에 최적의 일조량과 강수량으로 유명하고, 비옥한 검은 토양(Black Soil)이 특징이다.
패키지 역시 기존 브랜드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청정라거 콘셉트를 가장 잘 표현하는 '그린'을 브랜드 컬러로 결정하고 모든 패키지에 적용했다. 청정라거-테라는 오는 21일 첫 출고 이후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 가정 채널과 음식점, 유흥업소 등에서 동시에 판매된다. 출고가격은 기존 맥주와 동일하고 알코올 도수는 4.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