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내무부에 따르면 1차 투표에서 마크롱은 865만7천여표를, 르펜은 767만9천여표를 획득해 오는 5월 7일 치러지는 결선투표 진출을 확정했다.
제1야당인 공화당의 프랑수아 피용은 20.01%를 득표해 3위로 집계됐고, 급진좌파진영 '프랑스 앵수미즈'(굴복하지 않는 프랑스)의 장뤼크 멜랑숑은 19.58%로 4위로 확정됐다.
전체 투표율은 77.77%로 15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지난 2012년 대선의 투표율은 79.48%였다.
입력 2017-04-25 19:52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