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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메달리스트, 성인물 촬영? 공개된 영상에 '열도 발칵'

박아람 기자

입력 2016-08-23 11:42

수정 2016-08-23 11:50

日 메달리스트, 성인물 촬영? 공개된 영상에 '열도 발칵'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57㎏급 은메달을 딴 히구치 레이(20ㆍ일본) 선수가 과거 동성애 성인물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일본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히구치 레이로 추정되는 영상이 캡처된 게시물이 게재됐다.

게재된 글에 올려진 캡처 이미지는 일본의 게이 소재 성인물 전문 사이트 '메가헝크채널'에 공개된 영상이다. 해당 영상에 네티즌들은 영상 속 남성과 히구치 레이의 체형, 귀 모양이 닮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같은 논란에도 히구치 레이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메가헝크채널'은 히구치 레이로 추정되는 샘플 영상을 사이트에서 삭제했으며 유료 결제 후 제공되는 영상에도 남성 얼굴에 모자이크 처리를 했다.

문제의 영상 속 남성이 히구치 레이가 맞는다면 그는 미성년자의 나이로 성인영상에 출연했을 가능성이 크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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