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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2016년 추석 선물세트 예약 할인전 진행

김세형 기자

입력 2016-07-24 16:35

현대百, 2016년 추석 선물세트 예약 할인전 진행


현대백화점이 8월 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을 시작으로 '2016년 추석 선물세트 예약 할인전'을 진행한고 24일 밝혔다. 천호점, 신촌점, 판교점 등 13개 점포는 다음달 8일부터 시작된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추석선물세트 예약 판매는 지난해보다 1주일 가량 앞당기고, 예약 판매 상품 물량을 20~30%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예약판매로 구매하는 것이 양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한다고 입소문이 나면서 예약판매 매출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본판매에는 품절되는 상품들도 있어 고객들이 구매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의은 추석 선물세트 전체 판매에서 예약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이 2013년 6.3%, 2014년 7.5%, 2015년 8.8%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는 10%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예약판매 기간 동안 한우, 굴비, 과일, 선물세트 등 인기 추석 선물세트 150여개 품목을 5~30% 할인 판매 한다. 실속세트도 준비한 것은 눈여겨 볼만 하다. 대표 상품으로는 한우 순우리 실속 15만원, 영광 참굴비 실속 13만원, 곶감건과실속세트 7만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합리적 소비를 원하는 고객을 겨냥해 할인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는 예약판매 기간에 추석 선물을 구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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