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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폭행 논란' 프라임베이커리는 어떤 회사?

정유나 기자

입력 2013-04-30 14:39

'회장 폭행 논란' 프라임베이커리는 어떤 회사?


'프라임베이커리' 회장이 호텔 지배인을 폭행한 사건이 알려진 가운데, 해당 업체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강수태 회장(65)이 운영하는 프라임베이커리는 지난 2008년에 설립, 전통 경주빵과 호두과자를 생산하는 제과전문업체이다. 자본금 5억3000만원, 사원 수 21명 규모의 중소기업으로 코레일관광개발, 여수엑스포 등에 공식 납품하고 있다. 본사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에 위치해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는 없는 상태다.

한편 이 회사의 강 회장은 지난 24일 낮 12시쯤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1층 주차장에서 이 호텔 현관서비스 지배인의 얼굴을 자신의 장지갑으로 수차례 때리고 욕설을 퍼부은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사회적 비난의 도마에 올랐다.

강 회장의 폭행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관련 기사 댓글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강 회장과 회사에 대한 항의를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프라임베이커리' 측은 공식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 공식 블로그는 폐쇄된 상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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