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의 염기훈 감독이 K리그 4월에 무패 행진을 이끌며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4시즌 4월 'flex 이달의 감독' 수상자로 염기훈 감독을 선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수원은 5경기에서 교체 투입된 선수가 5골 4도움을 기록했는데, 이 역시 같은 기간 K리그1, 2를 통틀어 최고 기록이다. 염 감독의 적절한 선수 교체 타이밍과 유연한 전술 변화가 돋보이는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