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사령탑 지네딘 지단 감독은 현재 자리에 연연해 하지 않는다. 그는 마치 달관한 듯 말한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 새 감독으로 전 유벤투스 사령탑 알레그리 감독이 이미 기본 합의를 맞쳤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알레그리 감독은 2019년 여름부터 현재까지 야인으로 지내고 있다. 유벤투스를 리그 우승시킨 후 스스로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그후 유명 클럽 감독 자리가 빌 때마다 하마평에 올랐지만 움직이지 않았다. 알레그리 감독은 이탈리아 AC밀란과 유벤투스에서 수많은 우승을 경험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선 준우승까지 해봤다.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정규리그 우승에 도전 중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와 치열한 경쟁 중이다.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에선 첼시에 져 탈락했다. 지단 감독과 레알 마드리드 구단은 2022년 6월말까지 계약돼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