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UEFA)은 7일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양 팀간 2019~2020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마치고 홈페이지를 통해 MOM을 발표했다.
루마니아 대표 출신 코스민 콘트라 UEFA 테크니컬 옵저버는 "무슨 말이 필요할까? 호날두는 두 골을 넣었다. 유벤투스의 다음 라운드 통과를 이끌 수도 있었던 세번째 골까지 노렸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호날두가 속한 팀이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실패한 건 2009~2010시즌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호날두는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다.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