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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수원FC 이랜드 FA컵 3라운드 진출, 프로팀 자존심 지켰다

노주환 기자

입력 2020-06-0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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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수원FC 이랜드 FA컵 3라운드 진출, 프로팀 자존심 지켰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K리그 2부 대전 하나, 수원FC, 서울 이랜드가 2020년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에 진출했다. 한편 부천FC는 울산시민축구단에 일격을 당했다.



대전 하나 시티즌은 6일 춘천시만축구단을 3대0 완파했다. 대전은 시흥시민축구단을 3대0으로 제압한 안산 그리너스와 3라운드에서 대결한다.

수원FC는 광주서구효창FC를 10대0으로 대파했다. 수원FC의 3라운드 상대는 1부 인천 유나이티드다.

서울 이랜드는 이날 2라운드에서 창원시청을 1대0으로 잡았다. 서울 이랜드는 3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제주는 이날 인천중구송월FC를 4대0으로 물리쳤다.

K리그 2부 안양, 충남아산, 전남 드래곤즈, 경남FC도 3라운드에 올랐다. 부천을 잡은 울산시민축구단은 3라운드에서 상주 상무를 만나게 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2020년 하나은행 FA CUP 2라운드 전적(6일)

대전하나시티즌 3-0 춘천시민축구단

안산 그리너스FC 3-0 시흥시민축구단

울산시민축구단 1-0 부천FC1995

경주시민축구단 1-0 평택시티즌FC

김해시청축구단 4-2 천안시축구단

경주한수원축구단 4-0 SMC엔지니어링

수원FC 10-0 광주서구효창FC

화성FC 3-2 대전한국철도축구단

제주유나이티드 4-0 인천중구송월FC

서울이랜드FC 1-0 창원시청축구단

FC안양 2-0 고양시민축구단

충남아산 1-0 전주시민축구단

전남 드래곤즈 2-0 충주시민축구단

경남FC 4-3 목포시청축구단

파주시민축구단 2-4 김포시민축구단

강릉시청축구단 2-1 청주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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