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올 시즌에도 부진을 겪고 있다. 지난 여름 해리 매과이어, 애런 완-비사카 등을 영입한데 이어 올 겨울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까지 데려왔지만 아직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운영진은 올레 군나 솔샤르 현 감독에 대한 지지를 보여주고 있지만, 경질설에서 자유롭지 않다. 이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 막시 알레그리 전 유벤투스 감독 등이 솔샤르 감독 후임으로 거론된 바 있다.
르10스포르트는 맨유 외에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 역시 투헬 감독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