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U-23 대표팀을 이끄는 마흐메드 이스마일 감독이 한국전 필승 의지를 드러냈다.
이스마일 감독은 18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AFC U-23 챔피언십 8강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D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요르단은 C조 1위 한국과 19일 방콕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8강전을 치른다. 요르단은 1승2무 승점 5점으로 아랍에미리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요르단은 방콕이 처음이다. 부리람에서만 3경기를 하고 방콕으로 넘어왔다. 한국팀과 비교해 휴식일도 하루 적다. 이스마일 감독은 이이 대해 "방콕으로 왔다. 우리는 하루 덜 쉬었고, 한국은 방콕에서 이미 한 경기를 치렀다. 그 점이 피지컬적으로 한국에 유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