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15일 울버햄턴 원정을 위해 영국 울버햄턴 몰리뉴에 도착했다. 버스 도착 전 많은 팬들이 몰리뉴 앞 선수단 출입구로 향했다. 스타 선수들이 내리자 다들 이름을 불렀다. 손흥민도 인기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손흥민이 내리가 곳곳에서 "손~"을 외쳤다. 손흥민은 간단한 눈인사로 팬들의 환대에 답했다.
손흥민은 울버햄턴전에서 선발로 출전한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케인, 루카스, 델레 알리, 시소코, 다이어, 베르통헌, 산체스, 알더베이럴트, 오리에, 가자니가를 선발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