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10일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토트넘과 레스터시티의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논란의 장면이 나왔다. 전반 14분 손흥민은 에릭센의 패스를 받았다. 문전 안에서 해리 맥과이어를 제치고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맥과이어가 손흥민의 발을 걸었다. 손흥민은 넘어졌다. 명백한 파울이었다. 그런데 이해할 수 없는 판정이 나왔다. 마이클 올리버 주심은 휘슬을 불더니 손흥민의 다이빙을 선언했다. 맥과이어도 손흥민을 향해 소리쳤다. 손흥민은 옐로카드를 받았다.
텔레그래프도 트위터를 통해 '경기 초반 논란의 장면이 나왔다. 손흥민이 다이빙으로 경고를 받았다. 과연 주심의 결정이 옳았을까'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