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기간 내 최다 관중을 기록한 구단에 돌아가는 '풀 스타디움상'에는 안산 그리너스가 선정됐다. 안산은 13R~24R까지 5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2751명의 관중을 안산 와스타디움으로 불러모았다.
한편 전년 대비 가장 높은 관중 성장세를 기록한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경남FC가 차지했다. 경남은 올시즌 1차 기간(1~12라운드)보다 1215명이 늘어난 2734명의 평균관중을 기록했다. '그린 스타디움' 또한 경남이 선정되었다. 홈구장 창원축구센터의 안정적인 그라운드 관리에 힘입어 경남은 올 시즌 줄곧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연맹은 스타디움상과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시즌 중 3차에 걸쳐 선정해 각 구단들의 수입증대 및 경기품질 증대를 위한 노력을 장려하고 있다. 시즌 종료 후 클래식-챌린지 통합 클럽상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