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랄라나 영입을 위해서 추가 페이가 불가피하다. 2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랄라나 이적시 본며스에 25%의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랄라나는 10대때 본머스 유스출신으로 활약했다. 당시 계약에서 랄라나가 어느 팀으로 이적해도 25%의 이적료를 본머스에 지불해야 한다는 조항을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 입장에서는 사우스햄턴 뿐만 아니라 본머스에도 이적료를 내야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