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소액 구매는 물론, 여러 경기 조합 또는 한경기구매 유형까지 선택할 수 있는'프로토 승부식'을 통해 스포츠를 더욱 건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100원부터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토 승부식은 필수적으로 2경기 이상을 조합해야 한다. 최대 10경기까지 선택할 시 배당률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지만, 한 경기만 틀려도 적중에 실패하기 때문에 이 같은 다수 경기 조합이 부담스럽다면, 1000원부터 단 한 경기만을 선택해도 구매가 가능한 '한경기구매'유형도 선택해 볼 수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소액으로도 참여가 가능한 프로토 승부식 51회차가 24일부터 발매를 개시했다. 스포츠토토소액 구매는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의 건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불법스포츠도박까지 억제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