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매체 글로부 에스포르테는 5일(한국시각) 발목 부상을 딛고 복귀한 '에이스' 네이마르의 훈련장 일거수 일투족을 상세히 묘사한 후 한국전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이 매체는 '네이마르가 일요일 알아라비 SC스타디움에서 팀 동료들과의 훈련에 합류했다. 오른쪽 발목 부상을 딛고 6일 오전 4시(브라질 시각 5일 오후 4시) 스타디움974에서 펼쳐질 카타르월드컵 한국과의 16강전에 돌아올 것'이라고 썼다.
글루부 에스포르테는 한국전 예상라인업에 네이마르의 이름을 내세웠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원톱으로 나선 가운데 하피냐-히샬리송-네이마르가 2선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역시세르비아전에서 다쳤던 '풀백' 다닐루의 복귀를 점쳤다. 왼쪽 엉덩이 부상으로 이탈한 알렉스 산드로는 16강전에도 뛰지 못할 것으로 봤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