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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X박나래, 이제는 '유지어터'…바프 후에도 '건강한' 팜유즈의 일상 [SC이슈]

이지현 기자

입력 2024-05-0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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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X박나래, 이제는 '유지어터'…바프 후에도 '건강한' 팜유즈의 일상…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팜유즈' 이장우, 박나래의 4개월 간의 대장정이 끝나지 않았다. 바디 프로필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들은 여전히 지금도 현재 진행중인 '유지어터'로서 건강한 팜유즈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장우와 박나래는 최근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의 팜유즈 바디 프로필 프로젝트를 통해 각 22kg, 6kg 감량에 성공하며 놀라운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이에 시청자들에게 아낌 없는 응원과 박수를 받으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건강을 위해 시작한 다이어트가 여전히 진행 중이며, 꾸준하게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뒷 이야기를 전해 여운을 이어 가고 있다.

5일 이장우는 "건강하게 요요 없는 다이어트 진행 중이다. 다이어트 루틴 물어보는 분들이 있어서 말씀드린다"라며 운을 뗐다. 그는 "유산소 하루 4시간. 꾸준함이 정말 중요한듯합니다. 과격하게 하루 하고 다음 날 끙끙대고 쉬는 것보다 루틴하게 매일 습관처럼 움직이려고 노력 중"이라며 "가장 중요한 건 한 번 뛸 때 최소 30분 이상은 뛰어야 '지방 연소 구역'에 접어들어 지방 연소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식단. 단백질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고있고요, 이제는 괜히 절식 단식 했다가 폭발하는 현상은 겪고싶지 않아서 영양성분 체크하면서 조절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뚱보균을 없애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뚱보균은 대장에만 서식하며 섭취한 음식을 지방으로 쉽게 전환하고 체내 독소를 만든다고 합니다. 체내에 뚱보균이 많은 사람은 조금만 먹어도 쉽게 살이 찐다고 합니다. 비피더스다이어트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는 비법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수면시간 조절을 하고 있는 그는 "수면 시간 무조건 최소 7시간 이상 확보합니다. 자는 동안만 태울 수 있는 에너지가 따로 있다고 합니다. 잠을 적게 자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와 지방을 축적해 체중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근에 심신안정되는 차나 영양제도 먹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요요없는 다이어트'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프로젝트 후에도 꾸준히 노력 중인 모습을 전했다.

이에 박나래 역시 "이것은 4개월간 저만의 다이어트 이야기입니다. 틀린 점도 있겠지만 최대한 저에게 맞는 루틴을 찾아서 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분들의 응원 덕분에 지금은 먹으면서 근육량을 더 늘리려고 운동하면서 유지하고 있습니다!"라며 자신만의 방법을 공유했다.

"부끄럽지만 많은 분들이 물어봐주셔서 식단과 운동 올려봅니다"는 박나래는 식단하면서 먹은 음식 레시피를 공개하며 "먹방 다음날엔 무조건 16시간 공복"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운동은 무조건 유산소 근력 운동 병행"이라며 "비록 살 빠지는 속도는 느리지만 이래야 요요도 천천히 오고 탄력도 있다고 해서 꾸준히 했던 것 같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저의 다이어트는 아마도 계속 쭉~~~~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라며 "언젠간 숨 안 참고도 복근 나오는 그날까지!!! 여러분 맛있게 먹고 운동하면서 햅삐햅삐합시다"라고 의욕을 북돋았다.

또한 체중, 골격근량, 체지방량이 포함된 인바디 점수와 바로 어제 운동 후 찍은 인증사진까지 더해 꾸준히 운동 중인 근황도 더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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