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유승호의 웨딩 촬영에 팬들의 심장이 철렁했다.
유승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유승호의 데이식스 'Welcome to the Show'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영화 한 편 찍고 왔다는 우리의 댄디유"라며 뮤직비디오 속 유승호의 웨딩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턱시도를 차려 입고 웨딩 촬영을 하는 유승호는 그윽한 눈빛으로 신부를 바라보며 역할에 몰입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연기인 걸 알면서도 왜 내 심장이 아픈 건지…이 글을 보는 여러분들도 같은 마음일 거라 생각합니다"라는 주접 멘트로 팬들의 공감을 불렀다.
실제 모습처럼 리얼한 유승호의 웨딩 사진에 팬들의 심장도 철렁 내려앉았다. 유승호의 새신랑 연기는 처음이기 때문. 팬들은 유승호의 웨딩 촬영이 실제가 아닌 연기라는 사실을 알고 놀란 가슴을 가라앉혔다.
한편, 데이식스는 지난 18일 군백기를 마치고 3년 만에 새 앨범 'Fourever'(포에버)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Welcome to the Show'(웰컴 투 더 쇼)는 19일 오전 9시 기준 벅스와 바이브 국내 급상승 차트 최정상에 오르고 지니 뮤직 톱 10을 차지하는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