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MBN '난생처음 우리끼리'에서는 제주 해녀 4인방과 베트남 나트랑으로 여행을 떠난 '우리끼리 군단' 노홍철, KCM, 이국주의 여행기가 펼쳐졌다.
깜란 국제공항에 도착, 먼저 숙소로 향했다. 숙소를 둘러보던 멤버들은 "와~"라면서 감탄사를 연발했다.
노홍철은 "내가 의식은 있는데 몸이 안 움직이더라. 뇌가 파워를 내린 것 처럼 생각은 있는데 안 움직이더라"면서 "'나는 이제 이렇게 가는구나' 생각을 했다"면서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한 해녀는 "오토바이 사고가 났었다. 신호를 보고 건너는데 차가 신호를 잘못보고 사고가 났다. 많이 다쳤다"면서 "병원에 9개월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노홍철은 "자꾸 무얼 배우고 자꾸 무얼 느낀다. 이런 게 좋더라"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