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이재훈은 "끝~ 이제 그만 와줘.."라는 글과 함께 영상, 사진을 게재했다.
제주도에는 지난 23일부터 폭설이 쏟아진 바, 밤새 내려 쌓인 눈에 이재훈은 망설임도 없이 제설차를 끌고 눈을 치워냈다. 제설 작업으로 도로는 깨끗해졌지만 이재훈은 쓰러질 듯 기진맥진한 모습. 실감나는 그의 표정이 안쓰러움을 안긴다.
한편 이재훈은 3년간 교제한 7세 연하 여성과 2009년 부부의 연을 맺고 2010년에 첫딸을, 2013년에는 아들을 얻었다. 현재 이재훈은 가족과 함께 제주도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