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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지민, 재벌 2세라도 외모 본다는 이성관에 박나래 소환('장미의 전쟁')

정빛 기자

입력 2022-09-25 11:40

'김준호♥'김지민, 재벌 2세라도 외모 본다는 이성관에 박나래 소환('장…
사진 제공=MBC 에브리원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장미의 전쟁' 김지민이 박나래의 이성관을 폭로한다.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출연진들의 솔직한 이상형 기준이 공개돼 화제다.

이날 김지민은 "이성을 볼 때 무엇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나"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던져 출연진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상민은 "웃음소리가 꾸밈없는 호탕한 여성분을 만나면 한 번 쓱 쳐다보게 된다"며 자신만의 호감 포인트를 설명한다.

이어 아나운서 박지민은 자신의 솔직한 이성관을 공개하며 이목을 끈다. 박지민은 "소개팅 전 무조건 사진을 받아보는 편이다. 재벌가에서 소개팅이 들어온 적이 있는데 사진을 보내지 않겠다고 해 소개팅을 거절한 적이 있다"고 밝히면서 "재벌 2세가 와도 외모가 별로면 안 된다. 예외 없다"라고 당당히 고백한다.

이에 이상민은 "과거 MBC 예능 '피의 게임'에서도 한 출연자가 잘생겼다는 이유로 계속 같이 촬영하고 싶어 했다"며 박지민의 한결같은 취향을 목격했다면서 "내가 인정한다"라고 증언한다.

외모만 본다는 박지민의 대답에 김지민은 "사실 제 지인 중에서도 보는 눈이 까다로운 분이 있다"라며 개그우먼 박나래를 소환한다. "평소 이성을 볼 때 얼굴밖에 안 본다. (얼굴 외) 다른 건 본인이 다 채워줄 수 있다고 한다"라며 절친 박나래의 외모 중심 이성관을 폭로한다.

이날 '장미의 전쟁'에서 이성을 보는 확실한 기준 중 오직 외모만 본 '외모지상주의'에 관련된 극과 극의 두 이야기도 공개될 예정이다 .

출연진은 오직 얼굴만 보고 배우자를 고른 사람들에게 벌어진 기막힌 일에 대해 경악하고, 이상민은 "외모만으로 사랑에 빠진 사람들에게 이런 결말이 나다니 놀랍다"라며 전개를 예측할 수 없는 사연에 탄식한다.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은 26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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