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맑음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데이트 중인 정성호, 경맑음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현재 다섯째를 임신 중인 경맑음. 그녀는 "잠시 외출하면 이틀은 앓아 눕는 거 같다. 숨도 잘 안 쉬어지는 거 같고 매일 운동장 천 바퀴를 돌고 온 듯한 무거움"이라면서 "확실히 아이 넷에 다섯째 임신 그리고 내 나이"라며 임신 고충을 전했다. 이어 "다섯째는 정말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지금까지 한번도 눈물이 안 났는데 오늘 갑자기 눈물이 주르륵"이라고 밝혔다.
경맑음은 "애들 먹는 것만 바라봐도 오빠가 힘들겠다고 말해주는 한 마디 만으로도 한결 가벼워진 밤"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