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이시언♥서지승, 크리스마스에 부부 된다…4년 열애 끝 12월 25일 결혼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이시언과 서지승이 크리스마스에 부부가 된다.

이시언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관계자에 따르면 이시언이 서지승과 오는 12월 25일 결혼식을 올린다. 그리고는 "구체적인 시간 및 장소는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시언과 서지승은 지난 2018년 2월 열애를 인정하고 약 4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말에도 한 차례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당시에는 결혼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열애 4년만에 결혼 소식을 전한 두 사람에게 네티즌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이시언은 여러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대중과 더 가까워 졌으며 지난해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와 영화 '서치 아웃' 등으로 시청자를 만났다.

KBS2 '반올림'으로 얼굴을 알린 서지승은 '간신', '연애의 온도', '신돈'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서지승의 언니는 전 프로게이머 선수 서지수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