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브래드PT&GYM캐리'에서는 본격적으로 '운동 정기 구독 서비스'를 시작하며 맞춤형 식단 관리와 각양각색 운동으로 힘찬 발걸음을 뗀 세 도전자 심하은, 현우, 정미애의 유쾌한 일상이 그려진다.
첫 방송에서 중학생 큰아들부터 10개월 된 막둥이까지 북적북적한 여섯 가족 일상을 공개했던 정미애는 이날 오프닝부터 화제의 중심에 선다. 지난주 자신의 다둥이 비결은 '원샷 원킬'이라고 밝히며 대한민국 대표 다둥이맘 다운 자신감을 드러냈기 때문. 이날 정미애는 "(사람들이) 저를 볼 때마다 다섯째는 없냐고 물어보더라"라고 밝혀 큰 웃음을 안긴다.
세 아이의 아빠 이천수도 이 질문을 피해가지 못한다. 지난주 전격 다이어트 선언을 한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이 "넷째 생각이 있다. 이천수의 의견은 필요없다"라며 폭탄 발언을 했기 때문. 이번주 방송에서는 다시 한번 이천수의 '넷째 계획'에 모두의 관심이 쏠린다는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