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날이 덥길래. 30대부터 2주마다 해온 새치염색으로부터 두피를 해방시켜주기로 했다. #벌꿀오소리컷 #간만에생존인증폭풍업뎃 끝 #해물탕 먹고 싶다 #벌꿀도 먹고 싶은 건 기분 탓"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삭발 후 인증샷을 남긴 에릭의 모습이 담겼다. 새치 염색에 지쳐 머리를 밀어버렸다는 에릭은 파격적인 비주얼로 팬들도 놀라게 했다. 특히 짧은 머리에 가득한 새치가 꾸준한 염색으로 힘들었을 에릭의 마음을 엿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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