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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김성령, 허리 사이즈 70cm '워너비 몸매' 비결 ('평생동안')

조윤선 기자

입력 2021-06-18 08:49

'55세' 김성령, 허리 사이즈 70cm '워너비 몸매' 비결 ('평생동…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평생동안' 김성령이 날씬한 몸매로 워너비를 입증했다.



어제(17일) 밤 방송된 SBS FiL '평생동안' 4회에서는 나잇살 고민을 토로한 사연자를 위한 언니어답터들의 솔루션이 펼쳐졌다.

여성들의 말 못할 고민을 해결해주는 카운셀럽으로 변신한 언니어답터들은 팔뚝과 허벅지 등에 생긴 셀룰라이트부터 옆구리와 뱃살 등에 나잇살이 붙는다며 고민 사연에 폭풍 공감했다. 허리사이즈 62cm로 개미허리를 뽐낸 막내 조이현이 "아랫배가 고민"이라고 말하자 언니들은 황당해했고, 장영란과 김민정은 자신의 뱃살을 잡아 보이며 반박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허벅지와 종아리 사이즈를 더한 수치와 허리 사이즈를 비교해 나잇살을 알아본 결과 언니들은 모두 나잇살 없이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었다. 특히, 올해 55세가 된 김성령은 허리사이즈 70cm에 군더더기 없이 날씬한 몸매로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권유경 전문의는 "공복에 격한 운동은 삼가고 유산소 운동을 통한 전반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고, 카운셀럽들은 자신들의 찐 아이템 소개에 나섰다. 최근 2kg 감량에 성공하며 자신감이 급상승한 장영란은 실제 운동할 때 착용한다는 몸매를 드러내주는 운동복을, 박효주는 김민정과의 첫 만남에서 선보였던 해독주스를 관리템으로 소개했다. 김성령은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견과류와 모닝 루틴으로 몸무게를 재는 체중계, 뇌 건강과 면역에 도움을 주는 책을 공개했다. 언니들에 이어 권유경 전문의는 "출산 후 샐러드 위주의 식단과 단백질 보충에 힘썼다"고 밝히며 20kg 감량에 도움을 준 찐 아이템을 소개했다. 새우, 비프, 연어, 리코타 치즈 등 단백질 토핑을 추가한 샐러드를 먹어본 언니들은 "즐거운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평생동안' 언니어답터들은 이번 주에도 역시 제태크부터 다이어트 및 건강관리법, 실제 사용하는 관리템 등을 소개하며 사연자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줬다.

'평생동안'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SBS FiL, SBS PLUS에서 동시 방송되며, 다음날인 금요일 저녁 8시에는 SBS MTV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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