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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단톡방' 용준형 "내가 싫다면 보지 마"…논란 일자 '삭제'

김준석 기자

입력 2021-04-22 22:40

수정 2021-04-22 22:40

'정준영 단톡방' 용준형 "내가 싫다면 보지 마"…논란 일자 '삭제'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용준형이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한 후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



22일 용준형은 인스타그램에 "내가 싫다면 팔로잉을 멈추고 날 보지 마라. 당신의 하루를 아름다운 장면들로 채우길 바란다. 사랑합니다, 사랑합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개를 살짝 들고 몽환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용준형은 여전히 훈훈한 외모를 뽐내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앞서 용준형은 지난 2019년 가수 정준영 단톡방 멤버에 포함되어 있었음을 인정하고 그룹 하이라이트를 탈퇴했다. 다만 자신이 직접 몰카를 찍거나 유포하는 등 범법행위는 한 적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후 용준형은 2019년 4월 육군 현역 입대했으나 훈련 과정에서 좌측 무릎 반월상 연골 손상으로 수술을 받고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됐다. 지난 2월 소집해제됐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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