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자연의 맛'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갑자기 등장한 괴한에 의해 한 명씩 사라지는 '자연의 맛' 특집을 시작한 멤버들은 불현듯 떠오른 입대의 추억을 나눈다. 아내 한가인의 배웅을 받으며 입대했던 연정훈은 "괜히 걱정되는 거야.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어"라며 국민 대도다운 스윗함을 드러낸다고.
한편, 김선호는 김종민이 입소할 당시 훈련소 조교로 있었던 뜻밖의 인연을 공개,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될지 몰랐다"라며 감회에 젖는다. 곧이어 김선호는 조교들을 분노케 한 '늦깎이 훈련병' 김종민의 일화를 폭로한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