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지난주 '졸혼'까지 언급했던 노사연♥이무송 부부가 결국 '따로 살기'를 선언, 서로 잠시 떨어져 자신만의 시간을 갖기로 하는 모습이 담긴다.
이무송은 흰 코트부터 선글라스까지 풀장착하며 평소와 다른 패션으로 중식당을 찾았다. 그런데 돌연 이무송이 식당 안에서 뜻밖의 행동을 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노사연 또한 처음 보는 이무송의 반전 사생활에 "내 앞에서는 한 번도 저런 적이 없다. 처음 보는 모습이다"라며 당황했다고 전해져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노사연은 첫 '따로 살기'를 맞아 절친 3인방 인순이, 이성미, 신형원과 만남을 가졌다. 노사연은 이무송의 '졸혼' 언급에 대해 이야기하며, 세 사람의 의견을 물었다. 이에 이성미는 "남편한테 살을 자꾸 갖다 댔어?"라며 예상 밖의 답변을 던지며 뜻밖의 65금 결혼 토크를 펼쳤다. 이후에도 이어지는 수위 높은 스킨십 토크에 MC들은 "예상 밖의 전개다", "왜 이렇게 웃기냐"라며 포복절도했다고. 노사연과 인순이, 이성미, 신형원의 역대급 수위의 결혼 토크는 18일(월) 밤 10시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