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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린다G→제주댁' 중심잡는 요가 일상→엄정화♥+리얼리티 기대↑[종합]

이유나 기자

입력 2020-08-11 14:46

수정 2020-08-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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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린다G→제주댁' 중심잡는 요가 일상→엄정화♥+리얼리티 기대↑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흔들리는 세상에서 나만의 중심잡기"



이효리가 '싹쓰리'의 린다G와 소탈한 '제주댁'을 오가는 일상을 보여주며 팬들의 시선을 싹쓰리 중이다.

이효리는 11일 인스타그램에 "흔들리는 세상에서 나만의 중심잡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효리가 물구나무를 섞은 수준급 요가를 보여주며 평온하게 중심잡기에 성공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효리의 모습에 개그우먼 홍현희는 "언니 너무 멋져요"라고 댓글을 달았고, 이효리는 "안뇽~ 현희야~"라고 인사하며 답문했다.

엄정화 또한 '♥' 표시로 이효리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며 댓글을 달자 이효리도 이모티콘으로 화답했다. 팬들은 "이효리 언니와 환불원정대 꼭 해달라"며 엄정화의 글에 요청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이효리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유두래곤), 비(비룡)과 함께 '싹쓰리'의 린다G로 활동하면서 '다시 여기 바닷가' '그 여름을 틀어줘'로 음원차트 지붕킥, 화제성 11주 연속 1위 등의 기록을 갱신하며 여전한 톱스타의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효리는 린다G와 제주댁 일상 뿐 아니라 핑클 리더로서도 멤버들을 챙기고 있다. 최근에는 옥주현의 뮤지컬 '마리퀴리' 공연을 직관하러 공연장을 찾아 자신의 SNS에 공연 커튼콜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그녀는 아끼는게 없었다.. 행복할때나 슬플때나 그 감정에 마지막까지 다 꺼내 보이며 그렇게 우리를 위안했다.. 굴곡진 삶은 무대위에서 다 겪어내고 실제 그녀의 삶엔 평온만이 가득하길"이라며 기원했다.

옥주현 역시 이효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옥주현은 당일 이효리와 찍은 대기실 사진을 공개하며 "언니가 내 멤버여서 늘 자랑스럽고 고맙구려. 홍아센에 등장해줘서 좋구려 #G린다 #천하무적 이효리"라는 글과 함께 이효리와 함께 있는 모습을 게재했다. 영상 속엔 이효리와 옥주현의 다정한 한때가 담겼다. 옥주현은 이효리 품에 안겨 입술을 쭉 내민 귀여운 포즈를 취했고, 이효리는 그런 옥주현의 손을 꼭 잡으며 미소를 지속 있다. 이에 이진은 "좋구려"라고, 성유리는 "아 예뻐"라고 댓글을 남기며 둘의 케미를 응원했다.

이효리는 핑클 멤버들에게 '싹쓰리' 활동을 언급하며 "바람 좀 피고 돌아갈게 다시 받아줄 거지?"라고 댓글을 남겼고, 옥주현은 "당연하지 여보. 당신이 하고 싶은 거 다해"라고 화답했다. 성유리는 "내 눈에 흙이 들어와도 절대!!!받아주지"라며 지난해 방송한 JTBC '캠핑클럽'으로 돈독해진 멤버들의 우정을 과시했다. 그 중심에는 리더 이효리가 크게 자리하고 있다.

한편 JTBC '캠핑클럽', '효리네 민박' 등에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는 이효리는 '싹쓰리' 활동을 끝내고 새 리얼리티 예능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일상공개인만큼 남편이자 작곡가 이상순과 그의 평소 절친들도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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