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교는 1년 6개월여간 교제해 온 A씨와 최근 결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미교는 서울 모처에 A씨와의 보금자리를 꾸리고 함께 생활해왔으나, A씨와의 결별 이후 근처에 집을 얻어 나왔다. A씨는 미교가 홀로서기를 한 뒤 곡을 만들어 주는 등 탄탄한 외조를 해왔던 인물. 그런 A씨와의 결별에 결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건 경제적인 이유였다.
본지의 단독보도 이후 미교 측은 "A씨와 결별한 것은 사실이지만 돈 문제로 결별한 것은 아니며 동거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결혼정보회사에서 좋은 사람 소개받으려고요. 몇백억대 자산가. 외모는 좀 안보더라도 휴…", "솔직히 저는 돈 많고 좀 어느정도 저 도와줄 수 있는 남자 있으면 (A씨와) 갈라서고 싶어요"라는 등 직설적으로 돈 문제로 A씨와의 관계를 끝낼 것을 표현했다. 이외에도 두 사람이 동거생활 중 나눈 대화내용과 미교의 아르바이트 때문에 A씨와 갈등을 빚은 부분 등의 내용이 있었지만 입수한 대화내용 캡처본은 '일단' 비공개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