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부족캠프' 특집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여섯 남자가 아침부터 만만치 않은 기상 미션을 마주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루 종일 부족함을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멤버들이 자기 자랑의 시간을 갖는다. 각자 가장 자신 있는 종목을 자유롭게 선택, 대결에서 멤버들을 모두 이겨야 퇴근할 수 있는 '전국 아무 자랑'이 펼쳐지는 것. 여섯 남자는 신속한 퇴근을 위해 자기 자신에게 최적화된 종목을 선택해 흥미진진함을 안긴다.
'1박 2일' 고인물로 수년간 다져온 제기차기 실력을 자랑한 김종민, 자신있게 훌라후프 돌리기를 선택했지만 막내 라비의 위협적인 기세에 긴장한 딘딘 등 여섯 남자가 선택한 종목이 무엇일지 호기심이 커진다. 뿐만 아니라 주특기나 다름없는 종목을 선택한 이들이 다른 멤버들의 열띤 방해공작에 무너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