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의 소속사 UAA 측 관계자는 7일 오후 스포츠조선을 통해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해 잘못된 정보가 보도되고 있어 속상하다. 오늘(7일) 오전 보도된 삼성동 소유 빌라는 1년 전 매물로 내놓은 집이다. 마치 최근에 급하게 매물을 내놓은 것처럼 오해를 사고 있어 잡음이 일어나고 있다. 부동산 시세는 포털 사이트에 검색하면 나오는 정보다. 1년 전 내놓은 매물로 인해 또 다른 루머와 오해가 발생해 황당하기 그지없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5일 홍콩 매체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를 통해 언급된 용산 신혼집 철거에 대해서도 내용을 바로잡았다. 이 관계자는 "홍콩의 팩트 확인조차 안 된 가십 보도일뿐이다. 송혜교는 그 집에 산 적이 없다. 마치 신혼집처럼 보도되고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그저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일뿐인데 이런 식의 가짜 뉴스가 계속 언급되고 있어 또 다시 상처받고 있다"고 오보를 바로잡았다.
이 매체는 부동산 관계자의 말을 빌려 "82억원에 매물로 나왔다. 평당 가격이 약 6000만원이 안 되는 가격이다. 단지 내에서 최고의 입지와 조건을 가진 주택이지만 실거래보다 낮은 가격으로 나왔다. 여러 조건들을 고려하면 급매나 다름없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