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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법 in 폰페이' 병만족, 보물 찾기 미션→김병만X유오성, 장어 사냥

정안지 기자

입력 2020-01-25 22:14

수정 2020-01-2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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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in 폰페이' 병만족, 보물 찾기 미션→김병만X유오성, 장어 사냥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보물찾기 미션을 시작했다.



2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에서는 유오성과 최자, KCM, 오스틴 강, 다솜, 베리굿 조현이 새로운 병만족으로 합류했다.

이날 생존 장소에 먼저 도착한 김병만과 노우진은 야자잎으로 공예품을 만들며 후반전 병만족을 기다렸다. KCM, 최자, 오스틴강, 유오성, 다솜, 조현이 등장했고, 김병만표 공예품에 병만족은 감탄했다.

유오성은 "사냥, 낚시 아무 것도 못한다. 그래서 코딱지 먹으려고 한다"면서 처음부터 반전 매력을 뽐냈다. 셰프 겸 모델 오스틴강의 가방에는 프라이팬이 있었다. 이에 앞으로 펼쳐질 오스틴의 정글 식탁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생존 주제는 '72시간 안에 폰페이 7개의 보물을 찾아라'였다. 제작진은 지도와 나침반을 지급, 두 팀으로 나뉘어 보물을 찾기로 했다.

김병만과 노우진, 유오성, 다솜은 니파이락을 찾아 떠났다. 족장을 선두로 '친구달인'팀은 걸음을 재촉했고, 그때 유오성은 "무릎에서 소리가 난다"면서 웃었다.

그 시각 최자와 KCM, 오스틴강, 조현의 '오빠믿지' 팀도 쌍둥이 폭포를 찾기 위해 밀림 한 가운데로 들어섰다. 전날 비가 온 탓에 바닥은 미끄러웠고, 길 또한 좁고 험한 위험한 길이었다. 조심스럽게 앞으로 나서던 그때 KCM는 두리안을 발견, 최자와 KCM, 오스틴강은 힘을 합쳐 두리안을 따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그때 오스틴 강은 두리안을 따던 중 서바이벌 칼을 잃고 당황했다.

먼저 '친구달인'팀이 첫 번째 보물 획득에 성공했다. 유오성은 "임무를 해냈다는 게 감사하고 뿌듯했다"며 경치를 보며 웃었다.

'오빠믿지'팀도 이동 2시간 경과 후 물을 발견, 환호했다. 그러나 찾던 보물은 아니었다. 제작진은 "양쪽으로 나뉘어 가면 보물이 있다"고 했고, OB와 YB로 나뉘어 보물을 찾아 나섰다. 두 팀은 서로 다른 폭포를 발견했다. 최자와 KCM이 찾은 '밝게 빛난다'는 사와랩 폭포와 줄리엔강과 조현이 찾은 '은은하게 빛난다'는 뜻의 사와틱 폭포를 합쳐 쌍둥이 폭포라고 한다.

'친구달인'팀은 다음 보물인 '난마돌 찾기' 미션을 위해 이동, 그 사이 폰페이 하늘에는 어둠이 내려앉았다. 이에 '친구달인'팀은 근처에 생존지 정비할 곳부터 찾았다. 물가 옆 넓은 터를 생존지로 결정한 '친구달인'팀은 먼저 불을 피웠다. 초강력 습기를 이겨한 김병만의 스킬에 유오성은 감탄했다.

땔감 구하러 갔다가 새우를 발견한 김병만은 유오성과 함께 야간 새우 사냥에 나섰다. 유오성은 한 차례 실패했지만, 이내 작살로 첫 새우 사냥에 성공했다. 이어 노안으로 인한 돋보기 투혼으로 맨손 사냥까지 성공했다. 그때 김병만은 초대형 장어를 발견, 과연 장어 잡는 데 성공했을 지 궁금증을 높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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