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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남' 유민상, 11살 연하 한다인 헬퍼 번호 땄다…애프터 성공?

정안지 기자

입력 2019-08-24 13:39

'연못남' 유민상, 11살 연하 한다인 헬퍼 번호 땄다…애프터 성공?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유민상-한다인, 새로운 연인이 탄생할까? 유민상이 청순 여신 한다인 헬퍼의 핸드폰 번호를 알아내는데 성공해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BN이 새롭게 시도한 최초의 30분 예능 '연애 못하는 남자들(이하 '연못남')'(제작 스페이스 래빗 연출 김석범)은 성공적인 결혼생활을 이어가며 솔로남들의 우상으로 떠오른 박명수를 필두로 평생 연애횟수 단 2번의 유민상, 연애 현실 부정주의자 장동민, 연애 허세남 남창희, 훈훈한 매력의 모델 겸 배우 박형근까지 속 터질 만큼 답답한 연애무식자들이 펼치는 리얼 연애 도전기. 매회 솔로 탈출을 위한 멤버들의 각양각색 노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개그맨 유민상과 역대급 청순 여신 한다인 헬퍼의 만남이 궁금증을 한껏 높이게 한다. 유민상보다 11살 연하인 한다인 헬퍼는 긴 머리에 미소가 매력적인 단아한 미인. 평생 연애 경험 단 2회뿐 인 유민상에서 이번 만남은 그 누구보다 간절했던 터였다. 특히, 유민상은 한다인 헬퍼를 만나기 앞서 두 손 모아 간절한 마음을 담아 성공을 기도 했을 뿐만 아니라 한다인 헬퍼와 만난 후에는 "한가인 씨보다 더 단아합니다"라고 속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핑크빛 무드 만들기에 혼신의 힘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한다인 헬퍼는 호칭을 정하는데 있어서 "민상오빠가 낫지 않을까요?"라고 조심스럽게 말해 유민상의 광대를 하늘 끝까지 승천하게 만들기도 했다고. 모두의 열띤 응원이 하늘에 닿은 듯 헤어지기 직전 유민상은 "저기..번호 받을 수 있을까요?"라고 저돌적인 번호 따기를 시도하는 의외의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유민상의 애프터는 성공할 수 있을지, 연못남 최초의 애프터 만남이 이루어질지 모두의 기대를 한껏 높이는 가운데, 이번 주 본 방송에서 이들의 만남이 공개 된다.

연예계 연애 휴업자들의 애타는 리얼 연애 도전기 MBN '연애 못하는 남자들'은 MBN 콘텐츠 자회사인 스페이스 래빗에서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토요일 저녁 8시 20분 MBN을 통해 방송 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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