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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원기준, 아픈 아내 위한 지극정성 병간호

조윤선 기자

입력 2019-04-24 16:20

'아빠본색' 원기준, 아픈 아내 위한 지극정성 병간호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빠본색' 원기준이 아픈 아내를 위해 지극정성 병간호를 했다.



24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아내 병간호에 나선 원기준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원기준은 감기몸살을 앓는 아내에게 낙지 전복죽을 만들어주기 위해 시장을 찾는다. 동네 시장을 찾은 원기준은 아침 드라마의 황태자답게 아주머니들의 끊이지 않는 사진과 사인 요청으로 인기를 증명한다.

이후, 집에 돌아온 원기준은 아내를 위한 뛰어난 요리 솜씨를 선보인다. 낙지와 전복을 손쉽게 손질하는 것은 물론, 아내를 위한 밀푀유나베를 만들어 감탄을 자아낸다.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아빠본색'의 '조장금'으로 불리는 조민희 역시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원기준은 이후에도 아내를 지극정성으로 돌본다. 이에 아내 김선영은 식사 후 컨디션이 한결 나아졌음에도 몸살을 핑계로 남편에게 밀린 집안일을 부탁한다. 전구 갈기부터 빨래 개기까지 쉴 틈 없이 집안일을 한 원기준은 시간이 갈수록 낯빛이 뒤바뀌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지극정성 아내 병간호에 나선 원기준의 모습은 24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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